387 장

삼국시대, 서촉과 동오가 적벽을 불태운 후, 조조가 화용도에서 패주할 때, 그는 한때 의기양양하게 웃으며 주유를 '어린애'라 부르고 제갈량을 '촌뜨기'라 하며 무능하다고 비웃었다. 그는 만약 이곳에 병력 한 부대만 매복해 두었어도 자신의 목숨은 틀림없이 끝났을 것이라고 말했다.

결과적으로, 조승상의 의기양양한 웃음소리가 채 가시기도 전에 관운장이 나타났다.

육영은 그 당시의 한 시대 영웅 조조와 같았다. 그는 너무 의기양양했다.

의기양양함은 사람을 방심하게 만들어 경계심을 풀게 하고, 더 치명적인 위험이 틈을 타게 한다.

하지만 안...